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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항, 전국 항만 물동량 중 5.8% 처리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7/31 10:46:09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대산해수청)은 2019년 상반기 대산항에서 처리된 전체물동량은 4626만1천톤(2018년 4657만4천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대산항 항만물동량은 2019년 상반기 전국 항만 물동량인 8억101만2천톤 중 5.8%에 해당된다.

    대산항 주요 취급 화물 중 석유 정제품 물동량은 1895만5천톤으로 전년 대비 2.2%(2018년 1854만8천톤) 증가했으며, 석유가스 물동량은 103만2천톤으로 전년 대비 12.4%(2018년 91만8천톤) 증가했다.

    대산해수청은 석유정제품 증가 원인은 가솔린, 디젤 등의 수출물량 증가, 석유가스 증가 원인은 Naphtha의 대체재인 C3 LPG 수입물량 증가 등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만6206teu로 전년보다 22%(2018년 4만6407teu) 감소하였는바, 이는 對 중국 물동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대산해수청에서 대산항 물동량 회복 및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7월 초 선․화주 초청 워크숍을 개최하여 선사 및 화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항만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함께 화물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