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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美 최대 건설장비전시회 참가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20/03/14 1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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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기계가 콘엑스포(Conexpo 2020)'에 참가해 3400km 떨어진 미국 조지아주 석재 판매현장의 무인 휠로더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모습. ⓒ현대건설기계 |
현대건설기계는 약 2600㎡(약 80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마련해 굴삭기와 휠로더 신모델 등 차세대 장비 22종을 전시했다.
특히 현대건설기계는 차세대 건설장비에 적용될 신기술들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장에서 약 3400km 떨어진 미국 조지아주의 휠로더를 원격으로 조종하고 자율작업 기반기술인 머신 컨트롤과 버킷의 회전력을 극대화시킨 틸트로테이팅 기술을 적용한 굴삭기를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AI 비전 기술과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Alexa)를 접목한 음성 제어 기술 등이 소개됐다.
강명식 현대건설기계 아틀란타법인장은 "현대건설기계의 첨단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고객 및 업계와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