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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악재에 전기동 가격 상승세 지속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20/04/30 14:09:48
코로나19 사태로 전기동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30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의 고점은 6주 내 최고치인 톤당 5269달러를 기록했다.
전기동 가격 상승은 이탈리아의 활동 제한 완화 시사 및 독일의 학생 등교 허용 등 유럽에서 경제활동 복귀 및 제재 완화가 시작되며 수요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본의 부양책과 중국 남서부 지역 회사들의 비철금속 재고비축 지원도 한몫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공급 우려가 지속된 점도 전기동 가격 상승을 지지했다.
다만 이 같은 상승세는 주춤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 사태는 미국과 일본 및 싱가폴 등지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 글로벌 국가들의 마이너스 성장도 예측되는 등 전기동 가격 상승을 이끈 수요 증가도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원유 가격 약세도 지속되고 있어 전기동 가격의 추가 상승 원동력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의 고점은 6주 내 최고치인 톤당 5269달러를 기록했다.
전기동 가격 상승은 이탈리아의 활동 제한 완화 시사 및 독일의 학생 등교 허용 등 유럽에서 경제활동 복귀 및 제재 완화가 시작되며 수요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본의 부양책과 중국 남서부 지역 회사들의 비철금속 재고비축 지원도 한몫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공급 우려가 지속된 점도 전기동 가격 상승을 지지했다.
다만 이 같은 상승세는 주춤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 사태는 미국과 일본 및 싱가폴 등지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 글로벌 국가들의 마이너스 성장도 예측되는 등 전기동 가격 상승을 이끈 수요 증가도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원유 가격 약세도 지속되고 있어 전기동 가격의 추가 상승 원동력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