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자사 플라스틱 첨가제 사업부 고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첨가제 글로벌 규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렉셀런스(RegXcellenc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스프는 렉셀런스를 통해 고객에게 디지털 솔루션과 간소화된 규제 이슈 관리 기능, 혁신 가속화를 위한 자문 지원 등을 제공한다.

렉셀런스는 바스프의 플라스틱 첨가제 브랜드 'VALERAS'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미 성공적으로 연료 및 윤활유 솔루션, 가소제, 제약 솔루션, 뉴트리션 사업 고객을 대상으로 렉셀런스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바스프는 VALERAS 포트폴리오를 통해 플라스틱 첨가제 사업 내 혁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폴리머 밸류체인 전반의 플라스틱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데 전념할 예정이다.

규제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이 복잡한 규제 체제를 지속적으로 준수해 나가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바스프는 렉셀런스 서비스를 확장해 플라스틱 첨가제 고객들이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편리하게 규제 문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 규제 전문가들은 관련 환경, 보건 및 안전 데이터를 평가하며 등록 서비스와 절차, 자문과 관련해 고객들을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규제 관련 교육이 제공된다.

토마스 클로스터(Thomas Kloster) 바스프 퍼포먼스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은 "바스프의 우수한 렉셀런스 서비스에 플라스틱 첨가제 부문을 추가해 고객들이 바스프의 폭넓은 규제 서비스와 전문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규제 준수를 통해 사업 상의 위험 완화, 혁신을 가속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