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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남미 시장 갤럭시 S22 사전예약 스타트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2/19 09:06:04
삼성전자가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에서 갤럭시 S22 사전예약과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브라질과 중남미 지역에서 삼성폰 점유율은 모두 50%를 넘는다.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행사는 유명 가수 아니타와 배우 겸 모델 빅토리아 에스트라다 등 2명이 나와 제품 소개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시작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가 75만 뷰를 넘기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삼성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현지 대형 시중은행인 이타우-우니방쿠와 연계한 삼성-이타우 카드로 갤럭시S22 구매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해줄 예정이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법인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록다운 등으로 제품 출시조차 어려웠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마케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