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딘은 지난해 6월 국내시장에 출시돼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중화권 시장 출시를 위해 총 17개의 서버를 준비했다.

특히 대만 모바일 게임 시장은 우리나라 게임사들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 성적을 거둔 시장으로 오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2년 비욘드 코리아로의 사업 확장으로 오딘을 대만시장에 출시했다"며 "이번 출시와 관련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오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