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위치 :뉴스
SM상선, 미주서안 서비스 강화…캐나다 프린스루퍼트항 추가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8/10 08:13:58
SM상선이 미주 서안 북부 서비스(PNS·Pacific Northwest Service)의 기항지에 캐나다 프린스루퍼트항을 추가하며 캐나다 및 미주 내륙향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항지 추가는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SM상선은 설명했다.
SM상선은 아시아-북미서안 노선에 대한 2M과의 공동 운항을 종료함과 동시에 단독 운항으로 서비스를 전환한 바 있다. 이번 캐나다 프린스루퍼트 항 추가는 이러한 단독 운항 체제의 이점을 살려, 미국 및 캐나다 내륙향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항만 혼잡도가 낮아 정시성 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미주서안 북부 서비스(PNS, Pacific Northwest Service)는 올해 6월 중국 엔티안항을 출발하는 'SM 엔티안'호로 시작됐다. 매주 중국 얀티안 – 상해 – 닝보 – 부산 – 프린스루퍼트 – 밴쿠버 – 시애틀 – 포틀랜드 – 부산 – 광양 – 얀티안 순으로 기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