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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 파킹통장 금리 연 2.3%로 인상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9/14 09:47:51

    케이뱅크는 돈을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금리를 기존 연 2.1%에서 2.3%로 0.2%p 인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러스박스 예치 한도는 3억원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할 시 한 달 이자는 약 48만원 수준이다.

    하루만 맡겨도 연 2.3%의 금리 이자가 적용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용도별로 통장 쪼개기를 하면 최대 10개까지 플러스박스를 만들 수 있다.

    기분에 따라 저금하는 '기분통장' 금리도 연 2.3%가 적용된다.

    기분통장은 매일 그날 기분에 따라 감정이모지+메시지+저금 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한도는 동일하게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으로 파킹통장으로선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