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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신속 확정"

    출처:bada.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3/05/06 16:00:40

    WHO 비상사태 해제 등 검토 결정

    관련업계 "이달 중 격리 축소 전망




    ⓒ픽사베이ⓒ픽사베이


    세계보건기구(WHO)가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하면서 한국 방역당국도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을 곧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보도참고자료에서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 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O는 코로나19 국제보건규칙 긴급위원회 결정을 수용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1월 30일 선포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WHO 긴급위원회는 ▲ 변이 심각성이 낮고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점 ▲ 전 세계적인 유행이 지속되더라도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 점 ▲ 의료체계 회복탄력성 증가로 코로나19 환자 대응 및 기타 의료서비스 유지가 가능한 점 등을 감안해 이번 결정을 발표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3월 말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WHO의 비상사태 해제 결정 이후 위기평가회의 등을 거쳐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는 것을 포함한 1단계 조치 계획을 5월 중 발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