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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美 테일러 팹 이상무…경계현 사장 "내년 말 4나노 양산 제품 출하"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3/07/14 17:27:44

    삼성전자, 170억 달러 들여 美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건설

    경계현 사장 "AI 열풍 여전…가치창출과 가치획득 위해 고민할 때"




    미국 텍사스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 전경ⓒ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사장 SNS미국 텍사스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 전경ⓒ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사장 SNS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사장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반도체 공장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개인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밝혔다.


    삼성전자는 170억 달러(약 22조원)를 들여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서 약 500만㎡(150만 평)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 공장은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14일 경 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일러(텍사스) 팹(공장) 공사가 한창"이라며 "첫 번째 공장의 외관골조가 완성되고 내장공사가 시작되고 있다. 내년 말이면 여기서 4나노 양산 제품의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일러시 반도체 공장에는 △5G(이동통신) △HPC(고성능컴퓨팅) △AI(인공지능) 등에 사용될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최첨단 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경 사장은 뜨거운 현지 AI 열풍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AI 열풍은 여전하다. 클라우드에서의 생성형 AI에서 출발해서 엣지에서의 온 디바이스 AI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여전히 CoWos(칩온웨이퍼온서브스트레이트), Interposer(인터포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공급망(supply chain)의 쇼티지(부족)로 HW(하드웨어) 공급은 당분간 원활하지 않겠지만 모두 미래를 위한 투자에 열심"이라고 했다.


    끝으로 경 사장은 확장되는 AI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역할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경 사장은 "칩, 패키지, 시스템, 솔루션의 다양한 단계에서 가치를 높이는 개발이 한창"이라며 "부품 공급자로서 고객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더 부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도 AI판에서 우리가 가치창출·가치획득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