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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레이스, ‘3만’ 관중 모터스포츠 즐겼다…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 ‘흥행’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3/08/22 17:33:47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 하루만 29,881명 관람객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제공=슈퍼레이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제공=슈퍼레이스]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의 기록이 새롭게 쓰여졌다. 19일 하루에만 2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슈퍼레이스 창설 이후 결승전 단일 기준 최다 관중 기록이다(종전 기록은 2019년 4월 28일에 열린 1라운드 결승전 29,764명/단일 기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538km, 슈퍼 6000 기준 37바퀴)에서 19일과 20일 양일 간 열렸다. 슈퍼레이스 대표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19일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졌다.


    우승자는 김재현이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상위 그리드에서 출발한 그는 경기 초반 장현진(서한GP)과의 컨택도 있었다. 이후 경기 막판에도 장현진이 턱 밑까지 쫓아왔지만 장현진보다 0.179초 빠른 48분49초444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후 장현진(서한GP),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차례로 들어왔다.


    매 라운드 결승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Fastest Lap Award)’ 기록은 1분17초512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슈퍼 6000 클래스의 다음 라운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전남 GT로 열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