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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노태문 “플립5·폴드5 초기 반응 좋아…올해 1천만대 판매 목표”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3/07/28 16:48:29

    “국내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 3대중 1대는 폴더블 판매”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하락 지적에는 “자연스러운 현상”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3:Join the flip side’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출처=이남석 EBN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3:Join the flip side’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출처=이남석 EBN 기자]

    “올해도 작년에 준하는 정도의 판매량을 기대하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올해 갤럭시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플립5·폴드5’를의 전체 판매량 목표치를 지난해와 같은 1000만대로 내걸었다.


    28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노 사장은 올해 폴더블폰 신제품 판매량 목표치를 묻는 질문에 “올해 여러 경제 상황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신작을 향한 시장의 초기 반응이 좋다”며 이처럼 말했다.


    특히 충성심 높은 폴더블폰 소비자들을 보유한 한국에서 ‘폴더블 대중화’를 주도하면서 올해 국내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 3대중 1대를 폴더블로 판매하겠다고 다짐했다.


    노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앞세워 올해 국내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를 폴더블로 판매할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폴더블 판매 비중이 전체 갤럭시 플래그십의 20%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9년 갤럭시 폴드를 처음 선보인 이래, 폴더블 스마트폰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천만대를 넘어서는 등 폴더블 대세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올해 갤럭시 폴더블폰 신제품 가운데 ‘Z플립5’의 판매 비중이 ‘Z폴드5’보다 더욱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작년 폴드4와 플립4 판매 비중은 글로벌 기준으로 플립이 60, 폴드가 40%였다”며 “올해는 조심럽지만 사전 예약 상황을 볼때 조금더 플립5 쪽으로 비중이 높아지면서 65대 35의 글로벌 비중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갤럭시 폴더블폰의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답했다.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1~3월)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45%를 차지했다. 2021년 하반기 당시 90%에 육박했던 시장 점유율을 절반 가까이 경쟁사들에 내줬다.


    노 사장은 “어떤 특정 카테고리(폴더블폰)를 처음 만들어 운영할 때는 시장 점유율이 굉장히 높다”며 “하지만 이것이 점점 이코시스템화 되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조인하고 활성화되면 점유율은 조금씩 떨어지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 사장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에서 여전히 메이저플레이어로서의 위상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삼성이) 폴더블폰 시장 선두자로서 메이저 플레이어의 위상과 위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라며 “폴더블폰 시장 리딩을 위해서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원하는 바를 듣고 가장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용성에 대한 부분들을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1490만대에 달했다. 이 중 삼성전자는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