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위치 :뉴스
태영건설 60여 PF사업장 실사 ‘안진’이 맡는다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1/30 08:50:47
대주단, 현장 실사에 안진회계법인 선정
2월 말까지 60여 PF사업장 실사 마무리
“안진이 실사 및 총 관리책 역할 수행”
태영건설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 현장실사를 안진회계법인이 맡는다. 안진이 2월 말까지 사업 실태 파악을 완료하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방향성이 그려질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PF사업장 공동대주단(운영위원회)은 안진회계법인과 실사 용역 계약을 맺었다. 대주단은 각 PF사업장마다 별도로 꾸려져 있다. 사업장 실사 결과를 통해 대주단은 사업 진행 및 신규자금 투입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각 PF사업장에 대한 실사는 2월 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전해진다.
대주단 한 관계자는 “안진회계법인이 각 사업장 처리방안의 정합성, 태영건설에 대한 영향 검토 등 수행할 예정”이라면서 “다른 회계법인은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안진이 실사도 진행하고 총 관리책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