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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현대모비스서 연봉 40억 수령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3/13 08:57:23
연봉 전년 대비 10.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현대모비스에서 총 4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급여 25억원, 상여 15억원 등 총 40억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연봉인 36억2500만원보다 10.3% 늘어난 액수다. 정 회장은 2022년 급여 25억원, 상여 11억2500만원을 수령한 바 있다.
재계 총수인 정 회장의 전체 연봉은 현대차의 사업보고서가 나온 뒤 확인 가능할 전망이다. 정 회장은 현재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에서 등기임원으로 올라 임금을 수령한다. 그러나 기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기아에서 지난해 별도 보수를 받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11월 퇴임한 조성환 현대모비스 전 대표는 퇴직금 12억5600만원을 포함, 총 27억6400만원을 받았다. 현재 현대모비스 신임 대표는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으로 활약하던 이규석 부사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