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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독일에 엔진 부품공급센터 열어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8/09/02 11:24:57
두산인프라코어가 독일 라이프치히 인근 할레(Halle)에 유럽시장을 관할하는 엔진 부품공급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PDC)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유럽 엔진PDC는 약 1000㎡ 규모로 4600여개의 엔진부품을 취급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유럽 건설기계PDC의 운영 노하우와 선진 체계를 엔진부품 공급에도 접목할 방침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고객사 및 딜러의 긴급 주문에 대응할 때 평균 7일 가량 소요되던 것에서 2일 이내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정기 주문의 배송 주기도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크게 짧아졌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독일 지게차 제조사인 키온(KION)과 두산밥캣 등 유럽 내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또 산업·선박·발전기 등 유럽 내 엔진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PDC 규모와 공급역량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유준호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장(부사장)은 "유럽 PDC 설립으로 보다 적시에 효율적인 부품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엔진 사업의 글로벌 부품·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유럽 엔진PDC는 약 1000㎡ 규모로 4600여개의 엔진부품을 취급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유럽 건설기계PDC의 운영 노하우와 선진 체계를 엔진부품 공급에도 접목할 방침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고객사 및 딜러의 긴급 주문에 대응할 때 평균 7일 가량 소요되던 것에서 2일 이내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정기 주문의 배송 주기도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크게 짧아졌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독일 지게차 제조사인 키온(KION)과 두산밥캣 등 유럽 내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또 산업·선박·발전기 등 유럽 내 엔진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PDC 규모와 공급역량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유준호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장(부사장)은 "유럽 PDC 설립으로 보다 적시에 효율적인 부품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엔진 사업의 글로벌 부품·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