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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 집밥족 다 잡는다…대형마트, 대규모 먹거리 할인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4/11 08:48:10
롯데마트 신선가공 먹거리 최대 반값 할인 판매
이마트 토마호크·프렌치랙… 스테이크 고기 모음전
대형마트가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대규모 통합 할인 행사 ‘더 큰 세일’을 열고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반값에 내놨다.
이마트는 봄 시즌 캠핑족을 겨냥한 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오는 17일까지 창립 기념 ‘THE(더) 큰 세일’ 3단계 행사를 진행한다. ‘더 크고, 더 저렴한 상품을 더 많이’ 드린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양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준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각각 닭강정과 라면을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선정해 반값에 내놓는다.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간편 먹거리로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갱엿 순살 닭강정(대)’과 ‘소이갈릭 닭강정(대)’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해 8450원에, 롯데슈퍼는 ‘오뚜기 김치라면(5개입)’을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삼성카드) 할인을 더해 최종 혜택가 1740원에 판매한다.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 식품도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참치 뱃살 모둠회(350g)’를 연중 최저가 1만8800원에 제공한다. 지방이 많아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뱃살로만 구성한 상품이다.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평소 행사보다 준비 물량을 3배 이상 확대했다.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과 ‘국산 고등어자반(특대/1손/냉장)’은 수산대전 할인에 카드 할인을 더해 정상 판매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각 9800원, 3115원에 선보인다.
축산물은 구이류 중심으로 품목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 ‘와규 5초 구이(600g/냉동/호주산)’와 ‘양념 한우 불고기(800g/냉장)’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각 1만 3900원, 1만 5900원에 선보이고, ‘1등급 한우(100g/냉장)’는 등심, 안심, 채끝 부위를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원플러스원(1+1), 50% 할인을 통해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잡화까지 총 100여 개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풀무원 국산 부침두부(340g)’, ‘사조 참치 3종, ‘요리하다 포기김치(900g)’등 인기 먹거리를 비롯해 ‘슈퍼테크 액체세제 일반/드럼(각 3L)’, ‘도루코 면도용품 17종’, ‘다우니 섬유유연제 7종’, ‘글라스락 12종’, ‘유니랩 위생롤백 3종’ 등 생활 필수용품까지 다양하다.
주말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은 ‘성주 상생참외(3~6입/봉)’를 8990원에, AI(인공지능) 선별기를 활용해 엄격한 지방 검수 과정을 거친 ‘국내산 한돈 오겹살(100g/냉장)’을 1990원에 판매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행복생생란(대란/30입)’을 1000원 할인해 5990원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보틀벙거 4개점(서울역, 잠실, 상무, 창원중앙점)에서는 창립을 기념해 오는 24일(수)까지 약 2000여 종의 와인, 양주, 용품 등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 보틀벙커에서는 다변화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지난해 11월 ‘블랙벙커데이’보다 행사 물량을 약 10% 이상 늘려 1600여종의 주류와 400여종의 페어링 푸드 및 용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행사 카드(롯데/신한)로 와인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보틀벙커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등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피크닉과 어울리는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간치아’ 모스카토와 더불어 ‘덕혼 디코이’, ‘브레드 앤 버터’ 등 인기 브랜드 와인을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네추럴 와인 전 품목도 2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위스키인 ‘글렌피딕 40년 타임시리즈’와 ‘달모어 45년’ 등도 최대 25% 저렴하게 제공하며, 리델, 자페라노, 글랜캐런 등 글라스 상품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4월 20일에는 한정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샤또 마고 2008’, ‘샤또 뽕떼 까네 2014’ 등 보르도 그랑크뤼 1~5등급 와인 10종과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위스키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상품 리스트는 보틀벙커의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태환 롯데마트 그로서리(Grocery) 본부장은 “창립을 기념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걸맞게 장바구니 필수 상품부터 취향을 고려한 기호품까지 상품과 할인 혜택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4월 한 달간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지속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고 말했다.
따뜻해지는 봄철 본격적인 캠크닉(캠핑+피크닉) 시즌을 앞두고 각종 캠핑용품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연이은 고물가 탓에 구매 비용에 대한 소비자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2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숙박 없이 당일 캠핑만 하는 인구 수는 약 320만명으로 전년(99만명)대비 221.1%, 20년(155만명)대비 105.9% 증가했다.
반면 22년 기준 가구당 연간 캠핑용품 지출액은 116.1만원으로 전년(136.7만원)대비 15.1% 줄고, 22년 1인 기준 연간 전체 캠핑용품 소요비용도 전년(41.8만원)보다 19.38%(20.6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가 봄철 캠핑족을 겨냥한 ‘뼈대 있는 고기’ 축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완연한 봄날씨가 됨에 따라 캠핑장을 찾는 인파가 늘며 캠핑 시작 전 필수 코스인 장보기 수요를 공략한다.
이마트는 12일(금)부터 일주일간 ‘뼈’가 붙어있어 특별한 양고기, 토마호크, 돈마호크 등 스테이크로 즐기기 좋은 축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호주산 항공 직송 양고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100% 항공 직송으로 공수하며 1년 내외의 어린 양인 ‘램’을 부드러운 냉장육으로 판매한다.
최근 우육, 돈육 뿐 아니라 양고기 또한 뼈가 붙어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3월 이마트 양고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0% 가까이 고신장했다.
이마트 양고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숄더랙(양 어깨갈비)’과 프렌치랙(양갈비)’은 손으로 잡기 좋은 뼈가 붙은 부위로 특히 캠핑장에서 사진 찍기 좋은 메뉴다.
뼈가 붙은 고기의 원조 격인 ‘블랙앵거스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미국산 소고기, 냉장)’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각 부위를 400g 단위 한 팩으로 소분 판매하며 이는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단량에 맞춰 준비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돼지갈비, 등갈비, 돈마호크 등 국내산 냉장 돈육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행사한다.
주류 또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품목으로 오는 18일(목)까지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위스키, 와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스모키한 향으로 육류와 잘 어울리는 피트 위스키인 ‘라가불린 8년(700ml)’은 행사가 79,800원에 판매하며, 부드러운 블렌디드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랙 쉐리(700ml)’는 행사가 42,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앱 와인클럽 고객 대상으로는 진득한 맛으로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이탈리아 와인인 ‘노떼로사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는 행사가 16,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며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캠핑을 준비하는 장보기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원하는 먹거리를 구매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캠핑 용품을 최적가로 미리 준비하는 ‘알뜰 캠크닉족’을 겨냥해 글로벌 유통기업 월마트(Walmart) 단독 브랜드 ‘오자크트레일(OzarkTrail)’ 캠핑용품 40종을 내달 1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본 행사는 봄맞이 캠크닉을 떠나는 가족 단위 고객 수요를 고려해 ‘온 가족 캠크닉’ 컨셉으로 기획했으며, 비싸고 부피가 큰 제품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에 휴대성까지 갖춘 가성비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또한, 오자크트레일 3차 론칭을 기념해 지난해 높은 인기를 보인 제품들을 리오더 출시하고, 캠핑체어·텀블러·정원등·야전침대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4인용 돔텐트(레드)’를 4만7920원에 ‘야전침대’는 3만9900원에 ‘기본형 캠핑체어(네이비/레드/블랙)’는 반값인 8950원에 제공한다. ‘발 받침 체어’를 2만7920원에 ‘확장형 웨건’은 6만9000원에 내놓는다.
당일치기 캠크닉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각종 텀블러와 정원등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루프 텀블러 4종(710ml)’과 ‘키즈 텀블러 4종(335ml)’은 모두 9900원에 판다. ‘메인스테이즈 원뿔 정원등(6입)’은 1만4320원에 ‘메인스테이즈 미니 정원등(6입)’은 952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캠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오는 17일까지 최적가에 제공해 알뜰 캠크닉족 입맛 잡기에 나선다.
우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미국산 소고기(전품목)’는 최대 40% 할인 보먹돼(전품목/100g)는 11~17일까지 최대 반값에 팔고 ‘바나나(송이)‘는 14일까지 마트에서 1990원(1인 2송이 한정)에 ’항공직송 노르웨이 생연어 횟감용/순살 구이용(100g)’은 각 4140원, 3600원에 판다.
야외에서 별도 조리 없이 섭취 가능한 델리 상품도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1만2990원 홈플식탁 한판새우튀김(20마리)은 9990원 고백스시 특선초밥(31입)은 1만7990원에 준비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지난해 2차 론칭한 월마트 단독브랜드 오자크트레일에 큰 성원을 주신 덕분에 이번 3차 론칭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홈플러스가 준비한 통 큰 혜택과 다채로운 캠크닉 상품들을 통해 행복이 두 배 되는 풍성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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