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출처=위메이드]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8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차기작 ‘미르5’ 비즈니스 모델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박관호 의장은 “지금까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시장, 사회적 문제점이 있었다”며 “글로벌 시장 흥행에도 문제가 있다, 미르5는 확률형 아이템을 거의 판매하지 않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통행 토큰 거래소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며 “게임 내 경제, 문화, 플레이 잼도 많이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나이트 크로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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