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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강풍경보 해제…국내·국제선 511편 운항 예정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5/06 10:07:25

    어린이날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졌던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항공편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대만 타오위안발 이스타항공 ZE886편이 이날 오전 6시 제주공항에 도착한 데 이어 현재까지 모든 항공편이 순조롭게 운항하고 있다.


    이날 국내선과 국제선 왕복 511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제주공항에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운항이 예정됐던 왕복 500편 가운데 국내선 왕복 71편과 국제선 왕복 2편이 결항했다. 김포, 부산, 광주, 대구 등 대부분 국내 노선의 왕복 318편이 지연 운항했다.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는 5일 오후 10시 55분과 58분에 각각 해제됐다. 6일 새벽까지 내리던 비도 모두 그쳐 현재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