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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한-카자흐 정상회담서 광물 분야 ‘공급망 확대’ 논의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6/12 09:11:15

    “산업 발전·경제 안보 시너지 내는 협력 방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도착. [제공=연합]

    윤석열 대통령 부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도착. [제공=연합]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한-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수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민감사기념비에 헌화한 후 대통령궁으로 이동해 공식환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윤 대통령과 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계기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회담을 갖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윤 대통령은 이번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통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리튬, 우라늄과 같은 핵심 광물 분야에서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고 서로의 산업 발전과 경제 안보에 시너지 효과를 내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 이후 김건희 여사와 토카예프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 오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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