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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회담 상관없이 그곳에 갈 것” APEC 방한 재확인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11 10:07: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됐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과 상관없이 방한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시 주석과의 회담을 취소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가 그것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그곳에 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시 주석과의 회담이 불발되더라도 그와 무관하게 APEC 회의가 개최되는 한국에 방문하겠다는 뜻을 확인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우리가 회담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들은 사람들이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일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충격적인 일”이라며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두고 “전 세계를 인질로 잡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2주 뒤 한국에서 열리는 APEC 회의에서 시진핑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이제는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핵심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각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시 주석과의 회담을 취소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가 그것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그곳에 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시 주석과의 회담이 불발되더라도 그와 무관하게 APEC 회의가 개최되는 한국에 방문하겠다는 뜻을 확인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우리가 회담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들은 사람들이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일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충격적인 일”이라며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두고 “전 세계를 인질로 잡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2주 뒤 한국에서 열리는 APEC 회의에서 시진핑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이제는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핵심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