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뉴스
10월 1~10일 수출 15.2%↓…‘추석 감안’ 대미 수출 11%↓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13 09:44:09
이번 달 1~1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3일) 10월 1~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수출액은 129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줄었는데,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걸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33.2% 늘었습니다.
지난해는 조업일수가 5.5일, 올해는 3.5일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습니다.
이 기간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은 34.7%에 달했습니다.
승용차는 지난해보다 51.8% 줄어든 7억 달러 수출됐고, 자동차 부품도 49.1% 감소한 3억 달러였습니다.
국가별로는 대타이완 수출이 지난해 6억 달러에서 올해 19억 달러로 200% 증가했습니다.
반면, 대미국 수출은 43.4% 줄어든 14억 달러였습니다.
다만, 줄어든 조업일수를 감안했을 때 하루 평균 대미국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1% 정도 줄어든 거로 관세청은 추정했습니다.
1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과 유럽연합 쪽 수출도 각각 19%, 44% 감소한 13억 달러와 7억 달러였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3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억 달러 적자였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3일) 10월 1~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수출액은 129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줄었는데,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걸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33.2% 늘었습니다.
지난해는 조업일수가 5.5일, 올해는 3.5일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습니다.
이 기간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은 34.7%에 달했습니다.
승용차는 지난해보다 51.8% 줄어든 7억 달러 수출됐고, 자동차 부품도 49.1% 감소한 3억 달러였습니다.
국가별로는 대타이완 수출이 지난해 6억 달러에서 올해 19억 달러로 200% 증가했습니다.
반면, 대미국 수출은 43.4% 줄어든 14억 달러였습니다.
다만, 줄어든 조업일수를 감안했을 때 하루 평균 대미국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1% 정도 줄어든 거로 관세청은 추정했습니다.
1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과 유럽연합 쪽 수출도 각각 19%, 44% 감소한 13억 달러와 7억 달러였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3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억 달러 적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