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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이틀째 수돗물 오염…병입 생수 긴급 지원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15 13:57:39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대에 탁수가 공급돼 8천여 가구 주민들이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어제 운정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빌라에 탁수가 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이후 가람마을 6·7·12단지와 별하람마을1·3단지 등에서 추가로 탁수 발생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와동동, 야당동, 상지석동 등 3개 동 아파트 6개 단지와 빌라 단지에 탁수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수를 긴급 공급하는 등 비상 급수에 나섰습니다.
파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관로 내 물을 빼내는 작업과 세척, 저수조 세척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내부에서 수압 변동과 함께 침전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수자원공사와 함께 추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어제 운정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빌라에 탁수가 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이후 가람마을 6·7·12단지와 별하람마을1·3단지 등에서 추가로 탁수 발생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와동동, 야당동, 상지석동 등 3개 동 아파트 6개 단지와 빌라 단지에 탁수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수를 긴급 공급하는 등 비상 급수에 나섰습니다.
파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관로 내 물을 빼내는 작업과 세척, 저수조 세척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내부에서 수압 변동과 함께 침전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수자원공사와 함께 추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