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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폭 축소, 휘발유 리터당 25원 인상 효과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22 09:28:46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두 달 더 연장하면서, 인하 폭을 종전보다 줄였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하율은 줄였습니다.
휘발유는 기존 10%에서 7%로, 경유와 LPG 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15%에서 10%를 조정했습니다.
기재부는 최근 유가와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늘지 않도록 일부만 환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25원, 경유는 리터당 29원, 부탄은 리터당 10원씩 이번 달보다 유류세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주유소 소매 가격에도 그만큼 영향을 줄 거로 보입니다.
유류세 인하는 코로나19 상황인 2021년 11월 처음 시행했고, 이번이 18차례 일몰 연장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하율은 줄였습니다.
휘발유는 기존 10%에서 7%로, 경유와 LPG 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15%에서 10%를 조정했습니다.
기재부는 최근 유가와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늘지 않도록 일부만 환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25원, 경유는 리터당 29원, 부탄은 리터당 10원씩 이번 달보다 유류세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주유소 소매 가격에도 그만큼 영향을 줄 거로 보입니다.
유류세 인하는 코로나19 상황인 2021년 11월 처음 시행했고, 이번이 18차례 일몰 연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