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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 선후관계 없어…상호 추동 구조”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24 10:56:26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교류(Exchange)·관계 정상화(Normalization)·비핵화(Denuclearization)', 즉 'END 이니셔티브'와 관련해 "과거 남북 간 합의와 2018년 북미 싱가포르 회담에서도 강조된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현지시간 23일 뉴욕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 접근법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국제 사회 앞에서 밝히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세 가지 요소들은 각각이 하나의 과정으로서 서로 간의 우선순위와 선후관계가 있는 건 아님을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남북대화와 미북 대화 등을 통해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 과정이 서로 상호 추동하는 구조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위 실장은 이와 관련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이 대통령의 한반도 END 이니셔티브에 공감하며 이 이니셔티브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현지시간 23일 뉴욕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 접근법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국제 사회 앞에서 밝히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세 가지 요소들은 각각이 하나의 과정으로서 서로 간의 우선순위와 선후관계가 있는 건 아님을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남북대화와 미북 대화 등을 통해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 과정이 서로 상호 추동하는 구조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위 실장은 이와 관련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이 대통령의 한반도 END 이니셔티브에 공감하며 이 이니셔티브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