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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스라엘 나포 선박 국민 신속 석방, 외교 역량 최대 투입”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09 10:31:51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인 활동가가 탑승한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것과 관련해 신속 석방을 위해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저녁 이스라엘이 나포한 선박에 탑승 중이었던 우리 국민과 관련해 현재 상황과 조치 계획을 보고 받고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신속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국가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8일)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통해 우리 국민이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석방될 수 있도록 이스라엘 당국에 지속 요청하는 한편 필요한 영사 조력도 적극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동안 외교부 본부 및 주이스라엘대사관은 우리 국민 탑승 선박의 움직임을 지속 모니터링했다"며 "이스라엘 당국과도 지속 소통하며 이스라엘 측 대응 과정에서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어제(8일) 오전 11시 40분쯤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 11척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으며 이 선단에는 한국 국적 활동가 한 명도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저녁 이스라엘이 나포한 선박에 탑승 중이었던 우리 국민과 관련해 현재 상황과 조치 계획을 보고 받고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신속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국가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8일)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통해 우리 국민이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석방될 수 있도록 이스라엘 당국에 지속 요청하는 한편 필요한 영사 조력도 적극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동안 외교부 본부 및 주이스라엘대사관은 우리 국민 탑승 선박의 움직임을 지속 모니터링했다"며 "이스라엘 당국과도 지속 소통하며 이스라엘 측 대응 과정에서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어제(8일) 오전 11시 40분쯤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 11척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으며 이 선단에는 한국 국적 활동가 한 명도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