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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온스당 4천달러 안착…은값 14년만에 최고치 경신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09 10:36:25
미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여파로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지시간 8일 국제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4천달러대에 안착했습니다.
은값도 온스당 50달러선에 육박하며 1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천70.5달러로, 전장보다 1.7% 올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금 선물 가격은 전날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천 달러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날 추가 상승으로 4천 달러대 위로 안착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도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5분 기준 전장보다 1.7% 오른 온스당 4천50.2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천달러선에 안착했습니다.
같은 시간 은 현물은 전장보다 3.2% 급등한 온스당 49.3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은값은 이날 장중 온스당 49.57달러에 거래되며 2011년 4월 이후 1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은 등 귀금속은 미국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속에 2주째로 접어든 미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안전한 피난처를 선호하는 투자 자금이 몰리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랠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은값도 온스당 50달러선에 육박하며 1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천70.5달러로, 전장보다 1.7% 올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금 선물 가격은 전날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천 달러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날 추가 상승으로 4천 달러대 위로 안착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도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5분 기준 전장보다 1.7% 오른 온스당 4천50.2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천달러선에 안착했습니다.
같은 시간 은 현물은 전장보다 3.2% 급등한 온스당 49.3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은값은 이날 장중 온스당 49.57달러에 거래되며 2011년 4월 이후 1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은 등 귀금속은 미국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속에 2주째로 접어든 미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안전한 피난처를 선호하는 투자 자금이 몰리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랠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