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뉴스
국힘, ‘헌법존중TF’에 “동료가 아오지 탄광보내는 5호담당제 시작”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13 10:03:21
정부가 공직자들의 내란 가담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조직을 구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이제 공직사회는 동료가 동료를 아오지 탄광에 보내는 5호담당제와 인민 재판이 시작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권도 문재인 정권에 이어 제2의 적폐청산 몰이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히틀러는 집권 직후 SA와 SS 이런 조직들을 통해서 내부 관료를 통해 국가 관료, 판사, 검사, 군 장성들을 대규모로 교체했다. 기준은 충성심이었습다”며, “(이재명 정부는) 공무원 핸드폰까지 뒤지겠다고 한다. 이제 행정부에도 비명 횡사가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수석최고위원도 “과거 중국의 문화 대혁명에서나 볼 수 있는 공직 숙청 작전을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하고 있는지 정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 수석최고위원은 “지금 내란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사법부에서 내란 여부가 판명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근거로 내란에 기여했는지를 판단하고 정부의 인사에까지 관여하겠다는 것인지 그 발상 자체가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TF를 가동시키려면 비상계엄 당일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김민석 총리부터 먼저 조사를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따져물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권도 문재인 정권에 이어 제2의 적폐청산 몰이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히틀러는 집권 직후 SA와 SS 이런 조직들을 통해서 내부 관료를 통해 국가 관료, 판사, 검사, 군 장성들을 대규모로 교체했다. 기준은 충성심이었습다”며, “(이재명 정부는) 공무원 핸드폰까지 뒤지겠다고 한다. 이제 행정부에도 비명 횡사가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수석최고위원도 “과거 중국의 문화 대혁명에서나 볼 수 있는 공직 숙청 작전을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하고 있는지 정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 수석최고위원은 “지금 내란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사법부에서 내란 여부가 판명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근거로 내란에 기여했는지를 판단하고 정부의 인사에까지 관여하겠다는 것인지 그 발상 자체가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TF를 가동시키려면 비상계엄 당일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김민석 총리부터 먼저 조사를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따져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