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위치 :뉴스
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부동산·환율 등 고려”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23 10:40:48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8일) 오전 올해 일곱 번째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최근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동결 배경 중 하나로 ‘부동산 가격 상승’을 들었습니다.
한은은 “부동산 대책의 수도권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 안정 상황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한은은 유동성 늘려 부동산을 자극하지 않으려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은은 환율도 감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대미 관세협상 관련 불확실성, 미·중 무역 갈등 재부각 등으로 상당폭 상승했다”면서 높은 환율 변동성의 영향에 유의하며 기준금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 동결, 2월 0.25% 포인트 인하, 4월 동결, 5월 0.25% 포인트 인하, 7월과 8월 모두 동결했습니다.
오늘 이후로 올해 기준금리 결정 회의는 다음 달 한 차례 남았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8일) 오전 올해 일곱 번째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최근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동결 배경 중 하나로 ‘부동산 가격 상승’을 들었습니다.
한은은 “부동산 대책의 수도권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 안정 상황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한은은 유동성 늘려 부동산을 자극하지 않으려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은은 환율도 감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대미 관세협상 관련 불확실성, 미·중 무역 갈등 재부각 등으로 상당폭 상승했다”면서 높은 환율 변동성의 영향에 유의하며 기준금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 동결, 2월 0.25% 포인트 인하, 4월 동결, 5월 0.25% 포인트 인하, 7월과 8월 모두 동결했습니다.
오늘 이후로 올해 기준금리 결정 회의는 다음 달 한 차례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