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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이나 주문했는데”…단골 손님이 치킨집에 분노한 이유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23 10:44:50
                    한 프랜차이즈 치킨 '주문 후기'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A 씨는 평소 단골 치킨집에서 2만 3천 원짜리 메뉴를 자주 주문했는데요.
최근 단골집이 휴무여서 같은 프랜차이즈의 다른 지점에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받아본 치킨 상자 크기가 단골집과 달랐습니다.
단골집 상자가 더 작았던 건데, A 씨는 단골집이 그동안 2천 원 더 저렴한 사이즈를 계속 배달해 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후 A 씨를 더 화나게 한 건, 단골집 사장의 적반하장식 태도였다고 합니다.
처음엔 착각한 거 아니냐고 의심하더니, 카드 결제 내역을 본 뒤에도 "전화 주문은 확인이 어려우니 배달앱을 써 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문부터 콜라를 서비스 주겠다"고 말한 뒤 사과 없이 자리를 떴다고 전했습니다.
배달앱 수수료를 아껴주려 50번 넘게 전화 포장 주문을 했던 A 씨는 이 같은 무책임한 대응에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이 사연에 누리꾼들도 분노했는데요.
"단골한테 서비스는 못줄 망정 호구 취급이다" "증거 있으니 환불받아야 한다" 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A 씨는 평소 단골 치킨집에서 2만 3천 원짜리 메뉴를 자주 주문했는데요.
최근 단골집이 휴무여서 같은 프랜차이즈의 다른 지점에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받아본 치킨 상자 크기가 단골집과 달랐습니다.
단골집 상자가 더 작았던 건데, A 씨는 단골집이 그동안 2천 원 더 저렴한 사이즈를 계속 배달해 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후 A 씨를 더 화나게 한 건, 단골집 사장의 적반하장식 태도였다고 합니다.
처음엔 착각한 거 아니냐고 의심하더니, 카드 결제 내역을 본 뒤에도 "전화 주문은 확인이 어려우니 배달앱을 써 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문부터 콜라를 서비스 주겠다"고 말한 뒤 사과 없이 자리를 떴다고 전했습니다.
배달앱 수수료를 아껴주려 50번 넘게 전화 포장 주문을 했던 A 씨는 이 같은 무책임한 대응에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이 사연에 누리꾼들도 분노했는데요.
"단골한테 서비스는 못줄 망정 호구 취급이다" "증거 있으니 환불받아야 한다" 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