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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최고 금리…청년도약계좌 금리 6% 혜택 ‘0명’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23 10:45:57
                    청년층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가 최고 금리 연 6%를 앞세워 홍보했지만, 지금까지 최고 금리 혜택을 본 가입자는 한 명도 없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실이 각 금융권 자료를 취합한 결과, 지난 8월 말을 기준으로 청년도약계좌는 192만 개 개설됐습니다.
이 가운데 연 6%인 최고 우대금리를 적용받은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급여 이체와 자동이체, 신용카드 사용 실적 등 까다로운 우대 요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찬대 의원은 “은행들이 ‘최고 6%’를 내세워 홍보했지만, 급여 이체·자동이체·신용카드 사용 등의 우대 요건을 30~36개월 누적 충족해야 해 사실상 달성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적용받는 금리는 평균 4.26%였습니다.
지금까지 총 2,299,274건 가입했고, 중도해지는 16.5%인 379,266건이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실이 각 금융권 자료를 취합한 결과, 지난 8월 말을 기준으로 청년도약계좌는 192만 개 개설됐습니다.
이 가운데 연 6%인 최고 우대금리를 적용받은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급여 이체와 자동이체, 신용카드 사용 실적 등 까다로운 우대 요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찬대 의원은 “은행들이 ‘최고 6%’를 내세워 홍보했지만, 급여 이체·자동이체·신용카드 사용 등의 우대 요건을 30~36개월 누적 충족해야 해 사실상 달성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적용받는 금리는 평균 4.26%였습니다.
지금까지 총 2,299,274건 가입했고, 중도해지는 16.5%인 379,266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