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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시간 낮술 판사…법관평가 2년 연속 ‘꼴찌’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24 09:43:43

    지난해 6월, 제주지방법원 소속 부장판사 3명이 근무시간에 낮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운 사건이 있었는데요.

    여경은 수원지법 평택지원 부장판사(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는 국정감사 출석 요구받고 응하지 않고 있다가, 동행명령장이 발부되자 뒤늦게 국감장에 출석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여 판사는 "해외에 나가는 직원의 환송을 위해 점심 먹고 복귀할 생각이었는데 술이 과해졌다"며, "신중하지 못한 처신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