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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APEC 앞두고 ‘무정쟁 주간’ 제안…“국익에 여야 따로 없어”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27 09:26:26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맞아 여야가 ‘무정쟁 주간’을 선언하고 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 ‘슈퍼위크’인 이번 주만이라도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APEC 성공을 위해 무정쟁 주간을 선언하고, 오직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서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전 세계도 이번 경주 APEC에 주목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외교, 안보의 측면에서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중요한 역사적인 2025 경주 APEC 성공을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의 최종 목표가 국익 추구인 만큼 국익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인 앞에서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이번 APEC 정상회의의 백미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6년여 만에 공백을 깨고 30일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과 미국의 대중 관세 100% 추가 부과를 둘러싼 긴장된 상황이 조금이라도 완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도 실제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전 세계에 뜨거운 주요 관심사”라며 “꼭 만남이 이루어져서 한반도 평화에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정 대표는 ▲2002년 월드컵 ▲1998년 IMF ▲1988년 서울 올림픽 등에서 여야가 무정쟁에 합의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정쟁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성공만을 위해서 노력했던 역사가 이번 주에 다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 해야 할 말도 많고 다뤄야 할 이슈도 많지만 적어도 이번 주에는 불가피한 정책 발언만 하고 정쟁적 발언을 삼가도록 하겠다”며 “야당도 국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조심하고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정부가 국익 중심의 실용적인 협상에 집중하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며 “여야를 떠나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일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 ‘슈퍼위크’인 이번 주만이라도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APEC 성공을 위해 무정쟁 주간을 선언하고, 오직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서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전 세계도 이번 경주 APEC에 주목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외교, 안보의 측면에서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중요한 역사적인 2025 경주 APEC 성공을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의 최종 목표가 국익 추구인 만큼 국익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인 앞에서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이번 APEC 정상회의의 백미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6년여 만에 공백을 깨고 30일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과 미국의 대중 관세 100% 추가 부과를 둘러싼 긴장된 상황이 조금이라도 완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도 실제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전 세계에 뜨거운 주요 관심사”라며 “꼭 만남이 이루어져서 한반도 평화에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정 대표는 ▲2002년 월드컵 ▲1998년 IMF ▲1988년 서울 올림픽 등에서 여야가 무정쟁에 합의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정쟁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성공만을 위해서 노력했던 역사가 이번 주에 다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 해야 할 말도 많고 다뤄야 할 이슈도 많지만 적어도 이번 주에는 불가피한 정책 발언만 하고 정쟁적 발언을 삼가도록 하겠다”며 “야당도 국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조심하고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정부가 국익 중심의 실용적인 협상에 집중하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며 “여야를 떠나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일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