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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했는데 다시 들어갔다”…캄보디아 교민들의 절규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27 09:28:40
                    납치와 감금, 고문에 마약 투약까지 벌어지고 있는 캄보디아 범죄단지.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캄보디아에서 접수된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신고 건수는 527건이었습니다.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국가정보원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시아누크빌 등지에 50여 곳의 범죄단지가 있고, 약 20만 명이 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걸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 중 한국인이 천 명에서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이 데려와야 할 우리 국민들이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캄보디아 대사관과 한인회 등 교민 사회가 어렵게 구출해 한국으로 돌려보낸 한국인들 가운데 일부가 다시 범죄단지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전해집니다.
이들은 왜 다시 '범죄 지옥'으로 돌아간 걸까요.
이들을 바라보는 현지 교민 사회의 반응은 어떨까요.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캄보디아에서 접수된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신고 건수는 527건이었습니다.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국가정보원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시아누크빌 등지에 50여 곳의 범죄단지가 있고, 약 20만 명이 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걸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 중 한국인이 천 명에서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이 데려와야 할 우리 국민들이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캄보디아 대사관과 한인회 등 교민 사회가 어렵게 구출해 한국으로 돌려보낸 한국인들 가운데 일부가 다시 범죄단지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전해집니다.
이들은 왜 다시 '범죄 지옥'으로 돌아간 걸까요.
이들을 바라보는 현지 교민 사회의 반응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