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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관리회의 개막…‘K-치안’으로 철통 경호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27 09:29:59
                    [앵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오늘(27일)부터 이틀 동안 21개국 장관들이 참여하는 최종고위관리회의가 열립니다.
사실상의 APEC 정상회의의 전초전인 만큼 경찰과 군, 소방 등이 각자 자리에서 완벽한 경호, 경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외교 차량 앞뒤로 경찰차와 경찰 오토바이가 한 몸처럼 이동합니다.
각국 대표단이 회의장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밀착 경호가 계속 이어집니다.
대도시와 달리 차도가 넓지 않은 경주, 경호 대응 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어 더 집중합니다.
각국 정상들이 모일 화백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이 밀집한 보문단지에는 기동대와 특공대가 철통같은 보안에 들어갔습니다.
회의장 주변 상공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됐습니다.
혹시 모를 드론의 위협에 격추 장비도 경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하루 최대 2만 명의 경찰력이 경주 시내 곳곳에서 물샐틈없는 경비에 나섭니다.
경찰은 황리단길과 대릉원 등 주요 명소를 특별치안구역으로 설정하고 범죄예방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소방 당국도 24시간 순찰대를 편성해 화재 예방에 나섰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테러라든지 문제가 생기면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국가 전체가 나서서 안전 문제를 책임지고 있고."]
CEO 서밋이 열리는 내일(28일)부터는 경비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이 내려집니다.
장갑차와 헬기 등 대테러 장비를 대거 투입해 정상회의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오늘(27일)부터 이틀 동안 21개국 장관들이 참여하는 최종고위관리회의가 열립니다.
사실상의 APEC 정상회의의 전초전인 만큼 경찰과 군, 소방 등이 각자 자리에서 완벽한 경호, 경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외교 차량 앞뒤로 경찰차와 경찰 오토바이가 한 몸처럼 이동합니다.
각국 대표단이 회의장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밀착 경호가 계속 이어집니다.
대도시와 달리 차도가 넓지 않은 경주, 경호 대응 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어 더 집중합니다.
각국 정상들이 모일 화백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이 밀집한 보문단지에는 기동대와 특공대가 철통같은 보안에 들어갔습니다.
회의장 주변 상공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됐습니다.
혹시 모를 드론의 위협에 격추 장비도 경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하루 최대 2만 명의 경찰력이 경주 시내 곳곳에서 물샐틈없는 경비에 나섭니다.
경찰은 황리단길과 대릉원 등 주요 명소를 특별치안구역으로 설정하고 범죄예방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소방 당국도 24시간 순찰대를 편성해 화재 예방에 나섰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테러라든지 문제가 생기면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국가 전체가 나서서 안전 문제를 책임지고 있고."]
CEO 서밋이 열리는 내일(28일)부터는 경비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이 내려집니다.
장갑차와 헬기 등 대테러 장비를 대거 투입해 정상회의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