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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1.2% 성장…“민간소비·수출 호조”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28 09:32:56
                    지난 3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1.2%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예상했던 성장률 전망치(1.1%)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분기별 GDP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2% ‘깜짝 성장’한 뒤 4분기 연속 -0.2%에서 0.1%씩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해오다, 올해 2분기 0.7%로 반등했고 3분기에 성장률을 더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3분기 성장을 이끈 건 민간 소비와 수출입니다.
민간 소비는 승용차·통신기기 등 재화 소비와 음식점·의료 등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며 1.3% 증가했습니다.
정부 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등을 중심으로 1.2%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중심으로 2.4% 늘어 두 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다만 건설투자는 건물 건설 부진으로 0.1% 감소하며 6분기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호조로 1.5% 증가, 수입은 기계·장비 및 자동차 중심으로 1.3%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2% 증가, 서비스업이 1.3%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운송장비, 전자·광학기기 중심의 제조업 생산이 늘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금융·보험업 등 서비스업 전반이 개선됐습니다.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예상했던 성장률 전망치(1.1%)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분기별 GDP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2% ‘깜짝 성장’한 뒤 4분기 연속 -0.2%에서 0.1%씩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해오다, 올해 2분기 0.7%로 반등했고 3분기에 성장률을 더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3분기 성장을 이끈 건 민간 소비와 수출입니다.
민간 소비는 승용차·통신기기 등 재화 소비와 음식점·의료 등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며 1.3% 증가했습니다.
정부 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등을 중심으로 1.2%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중심으로 2.4% 늘어 두 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다만 건설투자는 건물 건설 부진으로 0.1% 감소하며 6분기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호조로 1.5% 증가, 수입은 기계·장비 및 자동차 중심으로 1.3%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2% 증가, 서비스업이 1.3%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운송장비, 전자·광학기기 중심의 제조업 생산이 늘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금융·보험업 등 서비스업 전반이 개선됐습니다.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