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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참석 이 대통령, 캄보디아 총리 회동…“초국가 범죄 대응 공조”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28 09:36:48
                    앵커]
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선 초국가 범죄에 대응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캄보디아 총리완 따로 만나서, 코리아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만났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잇따르고 있는 우리 국민에 대한 스캠 범죄에 함께 대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현재 스캠 범죄 때문에 우리 국민들 전체가 매우 예민한 상태인데, 각별한 배려를 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훈 총리는 한국인 대학생 사망 사건에 위로를 전하며 공조 의지를 밝혔습니다.
[훈 마네트/캄보디아 총리 : "스캠 범죄에 관련된 인사들을 추적하기 위해서 한국과 공조하고 있습니다."]
양 정상은 우리나라 경찰이 참여해 범죄 단속과 수사를 진행하는 '코리아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11월부터 가동키로 전격 합의하고 전담반 내에 한국 경찰 파견 규모 및 운영 방식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하기로."]
이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초국가 범죄 대응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아세안 차원에서의 긴밀한 형사, 사법 공조를 통한 문제 해결 또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와 아세안은 미래를 함께 도모하는 이웃이라며,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1박 2일간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내일부턴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외교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막판 점검에 들어갑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선 초국가 범죄에 대응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캄보디아 총리완 따로 만나서, 코리아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만났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잇따르고 있는 우리 국민에 대한 스캠 범죄에 함께 대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현재 스캠 범죄 때문에 우리 국민들 전체가 매우 예민한 상태인데, 각별한 배려를 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훈 총리는 한국인 대학생 사망 사건에 위로를 전하며 공조 의지를 밝혔습니다.
[훈 마네트/캄보디아 총리 : "스캠 범죄에 관련된 인사들을 추적하기 위해서 한국과 공조하고 있습니다."]
양 정상은 우리나라 경찰이 참여해 범죄 단속과 수사를 진행하는 '코리아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11월부터 가동키로 전격 합의하고 전담반 내에 한국 경찰 파견 규모 및 운영 방식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하기로."]
이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초국가 범죄 대응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아세안 차원에서의 긴밀한 형사, 사법 공조를 통한 문제 해결 또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와 아세안은 미래를 함께 도모하는 이웃이라며,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1박 2일간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내일부턴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외교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막판 점검에 들어갑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