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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중국, 최대 교역국이자 공급망 안정 위한 핵심 파트너”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0/30 09:50:28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은 여전히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공급망 안정을 위한 핵심 파트너”라며 경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0일) 공개된 중국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은 세계 주요 경제국으로서 역내 발전과 번영을 함께 이끄는 협력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992년 수교 이래 상호 보완적인 산업 구조와 공급망을 형성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국의 교역·투자 관계는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활발한 경제적 교류는 아태 지역, 나아가 글로벌 산업·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요인이 되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이 지속적으로 산업·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있고, 이를 통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양국이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