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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성장률 1.3%…소비 회복·수출 호조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03 09:18:45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잠정치)이 1.3%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3분기 실질 GDP는 전기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 1.2%보다 0.1%포인트 올라갔고, 2021년 4분기 1.6% 이후 분기 성장률로는 가장 높습니다.
한은은 "건설투자·지식재산생산물투자·설비투자에서 분기 최종월 실적 자료가 반영되면서 성장률이 상향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장률은 올해 1분기 -0.2%로 바닥을 친 뒤, 2분기 0.7%, 3분기 1.3%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연간 성장률이 1.0%는 가능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민간소비는 재화와 서비스가 모두 늘어 1.3% 증가했고, 정부소비도 건강보험급여비 등을 중심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0.6%, 설비투자는 기계류를 중심으로 2.6% 늘었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늘며 2.1% 증가했고, 수입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2.0% 증가했습니다.
명목 GDP는 전기 대비 0.7% 증가했고,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0.8% 증가했습니다.
반면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국외순수취요소소득 감소 영향으로 0.3%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3분기 실질 GDP는 전기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 1.2%보다 0.1%포인트 올라갔고, 2021년 4분기 1.6% 이후 분기 성장률로는 가장 높습니다.
한은은 "건설투자·지식재산생산물투자·설비투자에서 분기 최종월 실적 자료가 반영되면서 성장률이 상향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장률은 올해 1분기 -0.2%로 바닥을 친 뒤, 2분기 0.7%, 3분기 1.3%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연간 성장률이 1.0%는 가능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민간소비는 재화와 서비스가 모두 늘어 1.3% 증가했고, 정부소비도 건강보험급여비 등을 중심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0.6%, 설비투자는 기계류를 중심으로 2.6% 늘었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늘며 2.1% 증가했고, 수입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2.0% 증가했습니다.
명목 GDP는 전기 대비 0.7% 증가했고,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0.8% 증가했습니다.
반면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국외순수취요소소득 감소 영향으로 0.3%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