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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호, 황당해서 흘려들었다는 노상원 얘기 [이런뉴스]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05 09:23:18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공판에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요원 선발을 논의하면서 그에게 정보사 소속 요원들의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특검 측은 "정모 대령은 '노상원이 (부정선거 관련자) 야구방망이로 위협하면 다 분다'고 했고, '야구방망이를 내 책상위에 올려두라고 했다'고 했는데, 들은 바 있냐"고 물었습니다.
문 전 사령관은 "명확치 않다"면서 "계속 말씀드렸지만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사실 흘려듣고 말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상원이 정모 대령에게 준비상황을 물었고, 제대로 준비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꽤 화내고 질책했는지' 묻자 "그런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요원 선발을 논의하면서 그에게 정보사 소속 요원들의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특검 측은 "정모 대령은 '노상원이 (부정선거 관련자) 야구방망이로 위협하면 다 분다'고 했고, '야구방망이를 내 책상위에 올려두라고 했다'고 했는데, 들은 바 있냐"고 물었습니다.
문 전 사령관은 "명확치 않다"면서 "계속 말씀드렸지만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사실 흘려듣고 말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상원이 정모 대령에게 준비상황을 물었고, 제대로 준비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꽤 화내고 질책했는지' 묻자 "그런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