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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가 명함 못 내밀어”…만족도 92.9% 구청장 ‘파격 칭찬’ [이런뉴스]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08 11:49:58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8일) 아침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입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며, 자신도 성남 시정을 할 때 주민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명함도 못 내밀겠다고 적었습니다.
조선일보에 보도된 내용을 공유했는데요. 성동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 여론조사에서 "구가 일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92.9%가 나왔다는 내용입니다.
정 구청장은 이전부터 주민들과 직접 소통으로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에 내린 첫눈에 지자체들이 허둥대며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12월 4일과 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통행에 불편을 끼친 점을 사과하며 현재 구청이 어떻게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자세히 적었습니다.
특히 본인의 문자 전용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하며 빠르게 조치하겠다는 내용도 남겼습니다.
정 구청장은 이미 성동구청장을 3연임 해, 더는 구청장 선거에 나설 수 없고 차기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이 정 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일 잘하는 공복'을 중요시해 온 평소의 지론을 강조한 것이지만, 여러 해석을 낳을 수도 있는 대목입니다.
정 구청장은 원조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로부터 칭찬을 받았다며 감개무량하다고 답했습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며, 자신도 성남 시정을 할 때 주민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명함도 못 내밀겠다고 적었습니다.
조선일보에 보도된 내용을 공유했는데요. 성동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 여론조사에서 "구가 일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92.9%가 나왔다는 내용입니다.
정 구청장은 이전부터 주민들과 직접 소통으로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에 내린 첫눈에 지자체들이 허둥대며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12월 4일과 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통행에 불편을 끼친 점을 사과하며 현재 구청이 어떻게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자세히 적었습니다.
특히 본인의 문자 전용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하며 빠르게 조치하겠다는 내용도 남겼습니다.
정 구청장은 이미 성동구청장을 3연임 해, 더는 구청장 선거에 나설 수 없고 차기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이 정 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일 잘하는 공복'을 중요시해 온 평소의 지론을 강조한 것이지만, 여러 해석을 낳을 수도 있는 대목입니다.
정 구청장은 원조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로부터 칭찬을 받았다며 감개무량하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