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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18대 전소”…서울 양천구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21 10:52:11
오늘(21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0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불길이 주차장에서 시작되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18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양천구청은 신월5동 주민센터를 임시 대피소로 지정하고 이재민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어 신고 접수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주민들을 옥상으로 안내한 뒤, 공기 마스크를 씌워 지상으로 대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차된 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0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불길이 주차장에서 시작되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18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양천구청은 신월5동 주민센터를 임시 대피소로 지정하고 이재민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어 신고 접수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주민들을 옥상으로 안내한 뒤, 공기 마스크를 씌워 지상으로 대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차된 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