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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환율 1500원대 눈앞…대통령 재판 막느라 골든타임 놓쳐”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24 09:22:56
국민의힘은 원·달러 환율과 물가 상승에 대해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을 막는데 골몰하느라 경제의 골든타임을 계속 놓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환율 고물가로 국민이 겪는 고통은 결국 이재명 정부의 무능에서 나오는 무능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실효환율지수는 10월 말 기준으로 IMF 이후에 16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만큼 국제 교역에서 원화가 지닌 구매력이 하락했다는 뜻”이라며 “환율은 이제 15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물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서민들의 장바구니에는 한숨만 담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물가 상승 요인 중에는 이재명 정부의 무분별한 확장 재정 정책이 한몫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확장재정 기조를 건전재정 기조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환율 상승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구조적인 불신, 다시 말해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매우 어렵다는 뜻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확장적 재정정책을 무리하게 추진을 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소모적인 재정지출이 늘어난다”며 “이에 따라서 시중의 원화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국가 부채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됨으로써 결과적으로 환율이 지금 1470원을 돌파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부 여당을 향해 “지금 필요한 것은 무분별한 재정 살포가 아니라 경제의 기초 체력 회복을 위한 구조 개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환율 고물가로 국민이 겪는 고통은 결국 이재명 정부의 무능에서 나오는 무능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실효환율지수는 10월 말 기준으로 IMF 이후에 16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만큼 국제 교역에서 원화가 지닌 구매력이 하락했다는 뜻”이라며 “환율은 이제 15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물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서민들의 장바구니에는 한숨만 담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물가 상승 요인 중에는 이재명 정부의 무분별한 확장 재정 정책이 한몫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확장재정 기조를 건전재정 기조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환율 상승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구조적인 불신, 다시 말해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매우 어렵다는 뜻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확장적 재정정책을 무리하게 추진을 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소모적인 재정지출이 늘어난다”며 “이에 따라서 시중의 원화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국가 부채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됨으로써 결과적으로 환율이 지금 1470원을 돌파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부 여당을 향해 “지금 필요한 것은 무분별한 재정 살포가 아니라 경제의 기초 체력 회복을 위한 구조 개혁”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