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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온라인 불법 판매·마스크 부당 광고 등 900여 건 적발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24 09:27:54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감기약을 불법 판매하거나 마스크의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를 부풀려 광고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겨울철에 많이 쓰이는 의료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점검을 실시해 불법 유통 및 허위 광고 904건을 적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먼저, 감기약, 해열진통제, 비염약, 점안액 등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 판매 적발 사례는 총 342건으로, 일반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았고(210건), 카페·블로그(128건), 오픈마켓(4건) 순이었습니다.
의약외품 점검에서는 보건용 마스크(KF80)를 '바이러스 차단' 효능이 있는 것처럼 부풀리는 등 거짓·과장 광고 83건과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19건, 오인 광고 12건이 각각 적발됐습니다.
비염치료기, 콧물흡인기, 코세정기 같은 의료기기의 경우 불법 해외직구 광고 249건과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광고 46건이 적발됐습니다.
화장품을 비염이나 코막힘 완화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인 광고 153건도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의 의약품 판매는 불법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복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외직구를 통한 의약외품과 의료기기 구입 역시 주의가 필요하며, 소비자 피해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 정식 수입 제품을 구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온라인으로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의약품안전나라와 의료기기안심책방 누리집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허가·심사받은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부당 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겨울철에 많이 쓰이는 의료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점검을 실시해 불법 유통 및 허위 광고 904건을 적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먼저, 감기약, 해열진통제, 비염약, 점안액 등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 판매 적발 사례는 총 342건으로, 일반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았고(210건), 카페·블로그(128건), 오픈마켓(4건) 순이었습니다.
의약외품 점검에서는 보건용 마스크(KF80)를 '바이러스 차단' 효능이 있는 것처럼 부풀리는 등 거짓·과장 광고 83건과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19건, 오인 광고 12건이 각각 적발됐습니다.
비염치료기, 콧물흡인기, 코세정기 같은 의료기기의 경우 불법 해외직구 광고 249건과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광고 46건이 적발됐습니다.
화장품을 비염이나 코막힘 완화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인 광고 153건도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의 의약품 판매는 불법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복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외직구를 통한 의약외품과 의료기기 구입 역시 주의가 필요하며, 소비자 피해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 정식 수입 제품을 구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온라인으로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의약품안전나라와 의료기기안심책방 누리집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허가·심사받은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부당 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