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뉴스
특검팀, ‘종묘 차담회·학폭 무마 의혹’ 장상윤 전 사회수석 소환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25 14:07:07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종묘 차담회’와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장상윤 전 사회수석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장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장 전 수석을 상대로 종묘 차담회 의혹과 관련해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9월 3일 김 여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과 차담회를 가졌다는 내용입니다.
이날은 종묘 휴관일로, 종묘 망묘루가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곳으로 알려지면서 문화유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지난 4일,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장 전 수석을 상대로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해당 의혹은 김 여사가 자신의 측근인 김승희 전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을 무마하기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입니다.
장 전 수석은 당시 교육부 차관으로 있었는데, 2023년 7월 20일 김 여사와 8분가량 통화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다만, 장 전 수석은 “학폭 얘기는 전혀 없었다”면서 “사회적 논란이 있던 교육 현안들이 당시에 많았고, (김 여사가) 현안에 대해 걱정과 우려를 표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장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장 전 수석을 상대로 종묘 차담회 의혹과 관련해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9월 3일 김 여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과 차담회를 가졌다는 내용입니다.
이날은 종묘 휴관일로, 종묘 망묘루가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곳으로 알려지면서 문화유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지난 4일,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장 전 수석을 상대로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해당 의혹은 김 여사가 자신의 측근인 김승희 전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을 무마하기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입니다.
장 전 수석은 당시 교육부 차관으로 있었는데, 2023년 7월 20일 김 여사와 8분가량 통화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다만, 장 전 수석은 “학폭 얘기는 전혀 없었다”면서 “사회적 논란이 있던 교육 현안들이 당시에 많았고, (김 여사가) 현안에 대해 걱정과 우려를 표명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