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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특검 수사 종료…31건 수사·66명 기소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29 09:31:14

    180일 동안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모두 66명을 재판에 넘기며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오늘(29일) 오전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올해 7월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180일간 수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총 31건, 7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복 기소를 제외하면 모두 66명을 재판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 특검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 신분을 이용해 고가 금품을 쉽게 수수하고, 현대판 매관매직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각종 인사와 공천에 폭넓게 개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검은 "장기간 사회적 논란이 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디올 가방 사건을 마무리했고, 김건희가 고가의 명품과 그림 등 각종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새롭게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사가 지연되었던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건진법사 관련 금품수수', '통일교 정교유착', '관저 이전 의혹',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등도 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