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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비제조업 내년 전망 악화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30 10:06:17

    12월 들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소폭 개선됐습니다. 다만 내년 1월을 내다본 전망은 업종별로 엇갈렸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3.7로 전월보다 1.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다만 기준치인 100에는 여전히 못 미쳐 기업들의 경기 인식은 장기 평균보다 비관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CBSI는 94.4로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했고, 12월 비제조업 CBSI는 93.2로 1.4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내년 1월 전망은 업종에 따라 엇갈렸습니다.

    제조업의 다음 달 전망 CBSI도 93.6으로 1.9포인트 오르며 소폭 회복세를 보였지만, 비제조업의 다음 달 전망 CBSI는 86.6으로 전월보다 4.1포인트 급락했습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이 가장 많이 꼽혔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환율,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환율 부담과 인건비 관련 응답 비중은 전월보다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