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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중기 특검, 명백한 직권남용…특검·수사관 전원 고발조치”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09 09:22:19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은 수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힌데 대해, “특별검사 본인뿐 아니라 관련 수사관 전원을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직무유기이자 명백한 직권남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정녕 유권 무죄, 무권 유죄를 신봉하는 것이냐”며 “왜 국민의힘 인지 수사는 탈탈 털고 더불어민주당 인지 수사는 묵살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특검이 정권의 수족이 되어서 표적 수사, 보복 수사, 공작 수사를 벌였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라며 “민중기 특검은 수사의 주체가 아니라 수사의 대상이 되어야 할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언제부터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이 야당과 여당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 사항이 된 것인지 모르겠다”며 “정치적 중립은커녕 노골적인 편파 수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울러 대통령 친인척의 비위를 감시하기 위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서두를 것도 정부·여당에 촉구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미 그동안 수차례 우리 당은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해 왔지만, 민주당이 차일피일 시간만 끌어왔다”며 “권력 실세 인사 농단 이재명의 블랙박스인 현지 누나 사건이 터지자 부랴부랴 특별감찰관 추천 카드를 또다시 꺼내 들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이미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점을 밝힌다”며 “민주당도 즉각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들어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직무유기이자 명백한 직권남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정녕 유권 무죄, 무권 유죄를 신봉하는 것이냐”며 “왜 국민의힘 인지 수사는 탈탈 털고 더불어민주당 인지 수사는 묵살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특검이 정권의 수족이 되어서 표적 수사, 보복 수사, 공작 수사를 벌였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라며 “민중기 특검은 수사의 주체가 아니라 수사의 대상이 되어야 할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언제부터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이 야당과 여당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 사항이 된 것인지 모르겠다”며 “정치적 중립은커녕 노골적인 편파 수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울러 대통령 친인척의 비위를 감시하기 위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서두를 것도 정부·여당에 촉구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미 그동안 수차례 우리 당은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해 왔지만, 민주당이 차일피일 시간만 끌어왔다”며 “권력 실세 인사 농단 이재명의 블랙박스인 현지 누나 사건이 터지자 부랴부랴 특별감찰관 추천 카드를 또다시 꺼내 들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이미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점을 밝힌다”며 “민주당도 즉각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들어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