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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 ‘사과’ 돌려보낸 국민의힘…혁신당 “내란 사과 거부한 것” [지금뉴스]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11 10:07:29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에 예방 답례품으로 전달한 '사과'를 돌려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혁신당은 "내란 사과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보여준 환대에 예의를 갖추고 '내란 사과, 극우 절연! 용기를 기대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답례품을 전달했으나, 국민의힘은 이를 공식적으로 받지 않고 거부 의사를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혁신당은 지난 9일 조국 대표 취임 후 각 정당 예방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민주당·국민의힘·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각 당에 답례품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만 사과 답례품을 반송했다는 것입니다.
혁신당 박찬규 부대변인은 '장동혁식 개사과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내란 사과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표한 것"이라며 "장동혁 대표의 지시이자 동시에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건희 씨는 국민들에게 '개사과'를 시전한 바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이를 장동혁식 개사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혁신당은 "내란 사과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보여준 환대에 예의를 갖추고 '내란 사과, 극우 절연! 용기를 기대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답례품을 전달했으나, 국민의힘은 이를 공식적으로 받지 않고 거부 의사를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혁신당은 지난 9일 조국 대표 취임 후 각 정당 예방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민주당·국민의힘·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각 당에 답례품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만 사과 답례품을 반송했다는 것입니다.
혁신당 박찬규 부대변인은 '장동혁식 개사과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내란 사과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표한 것"이라며 "장동혁 대표의 지시이자 동시에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건희 씨는 국민들에게 '개사과'를 시전한 바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이를 장동혁식 개사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