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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까지 하라고요?”…무인 매장에 뿔난 배달 기사들 [잇슈 키워드]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6/01/08 09:32:42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셀프 포장'입니다.

    요즘 무인 카페부터 무인 반찬 가게까지, 손님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은 없는 무인 매장,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배달 기사들 사이에선 기피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배달 픽업 방법이 상세히 적혀 있는데요.

    무인 매장이라며, 배달 기사가 주문 내역을 확인해 직접 물품을 골라 포장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이 배달 기사는 "나중엔 음식 조리까지 시키는 거 아니냐"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다른 기사들 역시 포장까지 하라는 건 과하다는 지적과 함께, 주문과 다르게 포장될 경우 책임 소재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배달 플랫폼들은 무인 매장도 포장을 완료해 기사에게 전달해야 하고, 셀프 포장 요구 시 기사는 배달을 거부할 수 있다는 안내를 내보내고 있습니다.